
남자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과 성과 모두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지난 27일, 본격적인 훈련 시작에 앞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신 감독은 “지금은 월드컵을 앞뒀다”며 “경험과 승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남자 대표팀은 연이은 부진 뒤 지난달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번 대회의 소집 명단에는 지난 콜롬비아전 첫 골의 시작점이었던 이근호(강원),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2017 K리그 MVP 이재성(전북), 날카로운 프리킥의 염기훈(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 감독은 “33~34세는 월드컵 나가는 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해, 본선 무대에서 ‘염기훈의 왼발’을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동아시안컵의 모든 경기는 SPOTV, SPOTV NOW, SPOTV ON 등 SPOTV의 전 플랫폼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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