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중국, 일본, 북한 4개국의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동아시아의 정상을 가리는 동아시안컵은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남자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과 성과 모두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지난 27일, 본격적인 훈련 시작에 앞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신 감독은 “지금은 월드컵을 앞뒀다”며 “경험과 승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남자 대표팀은 연이은 부진 뒤 지난달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동아시안컵에서 여자부 경기 또한 함께 볼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3살의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를 비롯해 정설빈,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강유미(화천 KSPO)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불러들여 우승을 목표로 한다.
동아시안컵의 모든 경기는 SPOTV, SPOTV NOW, SPOTV ON 등 SPOTV의 전 플랫폼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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