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두 시즌 동안 총 29골을 넣었다. 하지만 헤딩 골이 없었다. 오른발로 19골, 왼발로 10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7골 중 오른발 3골, 왼발 4골이었다. 헤딩이 약점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이튼 호프 앨비언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헤딩 골을 터뜨렸다.
특히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수비에 막혀 공격에 애를 먹고 있었다. 전반 40분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사실상 상대 자책골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토트넘의 힘을 보여줬다.
2-0 승리 후 MOM(맨오브더매치)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주면서 "손흥민의 움직임과 거듭되는 위협에 브라이튼이 무너졌다"면서 "손흥민의 상승세에 델레 알리는 벤치에 앉았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을 안 쓸 수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BBC 역시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했다. BBC는 "손흥민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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