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에 뜨거운 활약을 선보인 손흥민이라는 점에서 '박싱데이'를 맞아 고된 일정 속에 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이다.
이달에만 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에게 24일 번리전은 직접 골을 넣고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 기회다. 지난 맨체스터시티전에 침묵하며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만큼 손흥민의 골은 토트넘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이다.
최근 소속팀은 물론, 대표팀을 오가는 고된 일정 속에 매서운 골 감각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지난 17일 맨체스터시티전 이후 일주일 가까이 휴식을 취했다. 번리전에 이어 26일 사우샘프턴과 20라운드 홈 경기까지 연이어 치러야 하는 손흥민에게 달콤한 휴식이었다.
2015~2016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손흥민에게 '박싱데이'는 즐거운 기억이었다. 데뷔 첫해부터 '박싱 데이' 기간에는 빠짐없이 골 맛을 봤다. 이번에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도 현장에서 지켜보는 만큼 확실한 득점포도 필요하다.
같은 기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 후 스완지는 27일 새벽, 크리스털 팰리스는 29일 새벽에 각각 리버풀, 아스널과 경기하는 고된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19라운드 맞대결에서 더욱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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