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이 뉴스는 추신수의 올해를 반등의 시즌이라는 평가는 내렸다. 댈러스뉴스는 "추신수는 지난해 48경기를 치렀지만 2017년 149경기를 대부분 지명타자로 뛰었다"면서 "타율 2할6푼1리 22홈런 78타점을 기록했는데 텍사스의 시즌은 좋지 않았지만 적어도 추신수는 잘 쳤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걸림돌로 지적했다. 댈러스뉴스는 "추신수는 2013년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는데 아직 기간과 금액이 남아 있어 텍사스의 팀 리빌딩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면서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텍사스의 로스터 개선이 달려 있다"고 짚었다.
올해 반등의 시즌을 보냈지만 내년 만 36살로 하락세가 우려되는 추신수다. 때문에 현지 매체들은 추신수가 아직 쓸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젊은 유망주들과 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댈러스뉴스는 "추신수가 커리어 전반에 걸쳐 꽤 많은 부상을 입었다"면서 "지난해는 팔뚝 골절, 허리 염증, 햄스트링, 종아리 염좌를 겪었다"고 지적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이적 후 4년 중 두 시즌 동안 장기 결장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 외야수 대신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밖에 댈러스뉴스는 추신수가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투수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에 이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는 점도 전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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