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12월 기세는 무서웠다. 7경기(챔피언스리그 포함)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경기 4골 3도움이었다.
하지만 새해 첫 경기에서는 주춤했다.
후스코어드닷컴 평점도 6.5점에 그쳤다. 선발로 나선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그래도 전반 12분 터진 선제골이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에서 나왔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찼고, 페르난도 요렌테가 머리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비가 그치기 시작하면서 손흥민의 움직임도 조금씩 살아났다.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때린 슈팅은 골문을 넘었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델레 알리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케인의 그림 같은 패스에 이은 알리의 슈팅이 막혔지만, 알리가 넘어지면서 재차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한편 토트넘은 요렌테, 알리의 연속골로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격파했다.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12승4무5패 승점 40점을 찍었다. 아스널(승점 38점)을 끌어내린 5위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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