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번리전 풀타임 후 48시간 만의 선발 출전.
당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하지만 11명의 선수 가운데 8명이 번리전 선발 명단과 같았다. 해리 케인, 세르주 오리에, 무사 시소코만 바뀌었다. 손흥민도 왼쪽 측면에 자리했다.
전반 29분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어려운 각도에서 왼발 슛으로 연결시켰고, 후반 13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다만 골키퍼와 수비에 막혀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선제골을 내줬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역습에 당했다. 페드로 오비앙의 중거리 슛을 막지 못했다.
선제 실점 후 손흥민은 더 공격적으로 임했다.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직접 골문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새해 첫 골이자 지난해 12월27일 사우샘프턴전 이후 9일 만의 득점포. 시즌 10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7호골이었다.
한편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로 비겼다. 역시 48시간 만에 경기를 펼친 웨스트햄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지만,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12승5무5패 승점 41점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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