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은 지난해 12월28일 이적료 7500만 파운드(약 1000억원)을 지불하고 사우샘프턴의 네덜란드 수비수 판데이크를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8900만 파운드 다음으로 비싼 이적료. 수비수로서는 뱅자맹 멘디의 5000만 파운드를 넘어선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판데이크는 1월 이적시장이 열린 뒤 리버풀이 합류했다. 그리고 6일 FA컵 에버턴전에서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게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골까지 터뜨렸다.
판데이크는 후반 39분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었다. 머지사이드 더비를 끝내는 결승골이었다.
판데이크는 경기 후 BBC를 통해 "대단한 밤이었다. 이 선수들과 뛰다니 환상적이다. 이번 골은 나와 가족에게 정말 특별하다"면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안필드에서 뛰는 것은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일이다. 골까지 넣어 더 특별한 순간이 됐다"고 활짝 웃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