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경기에서 전반 26분 세르지 오리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은 리그 홈경기 5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로는 두 번째 리그 홈경기 5연속 득점이다. 손흥민 이전까지 토트넘의 리그 홈경기 5연속 득점은 2004년의 저메인 데포가 유일했다.
토트넘의 리그 홈경기 5연속 득점 외에도 손흥민은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쐐기골 도움도 기록했다. 비록 기록은 1골 1도움으로 남았지만 경기 내내 손흥민은 웸블리 스타디움의 측면을 지배하며 에버턴을 괴롭혔고, 4골 차 대승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했다.
2골을 넣고 토트넘의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보유자로 우뚝 선 해리 케인이 9.5점으로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손흥민이 바로 그 뒤를 이었다.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이 워낙 돋보인 덕에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은 수비수 얀 베르통언(8.3점)과 격차도 상당했다.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에버턴의 젱크 토순, 웨인 루니(이상 6.1점), 야닉 볼라시에(5.7점) 등과 비교해도 손흥민의 활약상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당한 격차다.
▶ 기자와 1:1 채팅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