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공격에 기여할 기회가 적었던 구자철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카이우비, 미하엘 그레고리치와 함께 2선에 배치됐다.
결국 구자철은 전반 45분 카이우비의 크로스를 향해 달려들어 강력한 헤딩슛을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며 헤딩슛을 성공했을 뿐 아니라 골키퍼가 몸을 날려 손을 뻗었지만 워낙 강력한 슈팅이라 굴절되지 않고 그대로 골이 됐다.
한편 이 경기에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은 결장했다.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무릎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지동원은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교체로만 3경기 출전이 전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12월14일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7경기 만이자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 부임 후 첫 출전에 나선 기성용은 풀 타임 활약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증명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번리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은 단 한 명의 교체카드도 활용하지 않은 채 1-0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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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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