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직후 기자회견에서 최두호와 제레미 스티븐스(32, 미국)의 페더급 경기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했다. 두 선수는 각각 5만 달러(약 5300만원)씩 받는다.
최두호는 이날 경기에서 스티븐스에 2라운드 2분 36초 만에 파운딩 TKO패했지만, 보너스를 받아 그나마 위안 삼게 됐다.
이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폴로 레예스와 대런 엘킨스가 차지했다. 레예스와 엘킨스는 각각 맷 프라볼라를 1라운드 KO, 마이클 존슨을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상금은 5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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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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