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준은 21일 스코틀랜드 리그컵 8강 파틱 시슬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뉘그렌의 좌측 크로스를 받아 반대편으로 쇄도한 양현준이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리그 3경기와 리그컵,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공식전 7경기 만의 첫 골이었다.
셀틱은 리그컵 준결승에서 레인저스와 격돌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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