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희경은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의 주쿄 골프클럽(파72, 6482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000만 엔)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배희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일본투어 첫 승을 거뒀다. 최종일 보기 없이 7타를 줄이는 맹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린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 프로로 데뷔 후 2승을 추가한 배희경은 일본투어로 무대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 시즌 상금랭킹 10위권대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2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최근 2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출전 각오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대회 챔피언 안선주를 비롯해 김하늘, 배선우, 안신애, 윤채영, 정재은 등도 출전한다.
상금랭킹과 메르세데스 랭킹 부분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와 이민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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