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우는 31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그랜디 하마나코 골프클럽(파72, 6560야드)에서 열리는 JLPGA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 엔)에 출전한다.
올 시즌 일본투어에 데뷔한 배선우는 개막전에서 컷 탈락하는 등 낯선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가 했지만, 10개 대회를 치른 현재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배선우는 “처음에는 분위기도 낯설었고 처음 보는 선수도 많아서 어색했는데, 조금씩 편해지고 있고 이제는 일본의 선수들과 친하게 지낼 정도가 됐다”며 국내의 한 기자와 인터뷰 하기도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동할 당시 슬로스타터의 모습을 보였던 배선우는 일본투어에서도 경기를 거듭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 2차례 컷 탈락했던 배선우는 그 뒤로 꾸준히 상금을 추가하고 있고, 지난주 대회에서는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시즌 상금 2887만 8666엔으로 상금랭킹 9위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선우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시즌 1승의 이지희, 베테랑 전미정을 비롯해 김하늘, 안신애, 이보미, 이나리, 정재은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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