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입후보 등록에서 구자철 후보는 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3시께 대리인을 통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자철 후보는 이날 공약서와 공약이행 서약서도 함께 제출했다.
이어 올 시즌 15개 그친 코리안투어 대회 수를 내년에는 5개 이상 확대시키고, 임기가 만료되는 2023년에는 25개 이상 대회로 확대할 것을 내걸었다.
무엇보다 코리안투어 위상을 높이기 위해 7대 투어로 인정받겠다는 공약도 더했다.
또한 챌린지 투어 스폰서 유치, 챔피언스투어 대회수 확대와 함께 협회 임직원의 행정 개선까지 공약으로 내걸었다.
회장 선출 관련 KPGA 총회는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KPGA빌딩 10층에서 개최된다. KPGA 대의원 201명의 직접 투표(찬반투표)로 진행되며 위임은 불가하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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