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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 커졌다' 한화 선발진의 중심이 된 화이트 호투...개막전 부진 만회

2026-07-23 09:55:00

한화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한화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앞선 등판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만회했다. 한화 화이트가 KIA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따냈다.

화이트는 7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4피안타 2볼넷을 내주고 5탈삼진을 곁들이며 한 점만 허용했다. 지난 16일 후반기 개막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그가 확실하게 만회한 것이다.

고비도 침착하게 넘겼다. 5회 박상준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3연속 안타까지 허용했으나 후속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이다. 6회에도 볼넷을 내준 뒤 한준수를 병살타로 잡으며 투구 수를 아꼈다.
마무리도 깔끔했다. 7회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한 그는 8회 마운드를 넘기며 임무를 마쳤다.

그의 역할은 더 커졌다. 한화가 에르난데스를 내보내고 짐머맨을 영입한 데다 왕옌청도 아시안게임 차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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