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17일 첫 민선체육회 부회장에 박세리 국가대표 여자골프 감독과 대전고 출신의 프로야구 선수 정구선 씨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여성체육인 몫으로 부회장에 선임된 박세리 감독은 한국 여자골프 중흥기를 이끈 1세대 선수 출신으로 오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이날 부회장 7명과 이사 40명, 감사 2명을 선임하고 신임 사무처장에 전종대 대전시 예산담당관을 임명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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