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으로 향하는 이장석 히어로즈 전 대표이사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05205506099985e8e9410872236216956.jpg&nmt=19)
2018년 말 횡령죄가 확정돼 감옥에 갇힌 뒤 KBO의 영구 실격 처분을 받은 이 전 대표가 여전히 히어로즈 구단에 영향력을 행사 중이라는 보도가 2019년 10월에 터져 나와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KBO 사무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상벌위에서 히어로즈 구단의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다만 이 전 대표의 부당한 경영 개입 금지와 관련한 KBO의 지시에도 히어로즈 구단이 엄격한 내부 통제 절차를 시행하지 못해 각종 의혹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KBO는 2018년 이 전 대표의 영구 실격을 의결한 뒤 히어로즈 구단에 부당 경영 개입 금지를 지시했다.
이어 야구팬과 언론의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일련의 과정 자체가 KBO리그 가치를 훼손하고 리그 질서와 품위를 손상한 행위로 판단해 KBO 규약에 따라 벌금 2천만원을 히어로즈 구단에 부과한다고 밝혔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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