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역대 아시아 선수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박지성.[AFC 공식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616175201235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하지만 일본과 카타르, 마르세유(프랑스) 등 감독을 지낸 필립 트루시에(프랑스), 한국 대표팀과 수원 삼성에서 코치로 일했고 이란 감독 등을 역임한 압신 고트비(이란계 미국인), 태국과 라오스 대표팀 등을 이끌었던 스티브 다비(잉글랜드)가 참여한 전문가 분석의 결과는 달랐다.
전문가들은 박지성을 첫 손에 꼽았고, 케이힐, 알 자베르, 혼다, 베이란반드 순으로 최고의 선수를 평가했다. 그 결과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역대 아시아 선수 1위에 선정되었다.
고트비 감독도 "볼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았던 박지성의 질주는 한국을 2002년 월드컵에서 가장 역동적인 팀으로 만들었고 2006년 월드컵에서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팀이던 프랑스를 상대로 골을 넣어 한국에 승점을 안겼다"고 호평했다.
다비 전 감독도 "박지성은 맨유에서 뛴 아시아 축구의 선구자다"라며 "놀랄 만큼 뛰어난 선수이며, 팀을 위해 프로다운 기량을 보였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며 '4강 신화'를 이룩하는 등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끌어내는 동점 골을 넣었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때 득점포를 가동하며 3개 월드컵대회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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