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경기장 모습.[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116093901382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단식 세계 랭킹 500위 미만 선수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AP통신은 11일 "ITF가 총 250만달러(약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상금 수입이 끊겨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돕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 주니어 선수들과 휠체어 테니스 선수들에게도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ATP 투어와 WTA 투어, ITF 주관 대회들은 코로나19 때문에 3월부터 중단됐으며 빨라야 7월 말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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