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0번째 DFG 포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050818560344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전반 다비드 알라바와 세르주 나브리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한 뮌헨은 후반에 폴란드 출신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골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DFB 포칼 최다 우승팀인 뮌헨은 두 시즌 연속이자 통산 20번째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무관중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전반 16분 페널티아크에서 얻은 프리킥을 알라바가 왼발로 감아 차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4분에는 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나브리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뮌헨은 후반 14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골킥을 받아 레반도프스키가 중거리 슈팅한 공을 상대 골키퍼가 잡다 흘려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승부를 더 기울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34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1골에 DFB 포칼 6골을 더해 올 시즌 자신의 득점을 51골(43경기)로 늘렸다.
뮌헨은 후반 추가 시간 레버쿠젠의 카이 하베르츠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결국 두 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뮌헨은 올 시즌 트레블(3관왕) 기회도 남아 있다. 다음 달 포르투갈 리스본에 모여 잔여 일정을 치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뮌헨은 첼시(잉글랜드)와 16강 2차전을 벌인다. 뮌헨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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