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르도는 전반 중반 미드필더 메흐디 제르칸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실점을 막아내며 개막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시즌 리그앙에 데뷔해 6골 2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쳤던 황의조는 이날 낭트와 '대서양 더비(Derby de l'Atlantique)'로 펼쳐진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4-3-3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전반 16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빠르게 파고들었지만 수비수의 태클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보르도는 전반 17분 몸싸움을 펼쳐다 상대 선수의 발목 부위를 밟은 제르칸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이어갔다.
황의조는 전반 43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때린 강한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었고, 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헤딩슛마저 골대를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6을 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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