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 시즌 한시적으로 도입한 '총 세 번의 기회 안에서 최대 5명까지 교체 허용' 규정을 새 시즌에도 적용하자는 안건을 놓고 EPL 구단들이 투표를 했으나 가결에 필요한 14표를 얻지 못했다.
9명으로 늘렸던 후보 선수도 새 시즌에는 다시 7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3월 중단됐던 2019-2020시즌을 6월에 재개하면서 임시 규정을 적용했다.
선수 보호를 위해 새 시즌에도 이 규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선수층이 두꺼운 상위권 팀에 유리한 규정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전·후반 한 차례씩 허용됐던 '드링크 브레이크'도 새 시즌에는 시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독일 1·2부 분데스리가를 관장하는 독일축구리그(DFL) 소속 구단들은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 새 시즌에도 5명 교체 허용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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