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츠는 이날 0-1로 뒤지던 3회 초 콘포토가 토론토 선발 체이스 앤더슨을 역전 3점포로 두들겨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4회 초에는 스미스의 만루홈런포 등으로 무려 10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토론토는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6회에 대니 잰슨이 만루홈런을 치는 등 한
류현진은 양키스전에서 5이닝 동안 홈런 3방을 얻어맞고 5실점했지만,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의 임시 홈구장인 살렌필드에서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금까지 세 차례 등판했으나 모두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날 류현진은 양키스가 토론토를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에서 등판하는 것이어서 어깨가 무겁다.
류현진은 그러나 메츠와의 역대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7시즌을 뛰며 메츠전에 통산 8번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20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LA 에인절스(2승, 평균자책점 0.98) 다음으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이다.
류현진이 과연 메츠의 강타선을 잠재우고 올 시즌 홈경기 첫승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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