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누적 레드카드 받는 매과이어[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510581100816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전반 5분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매과이어는 카스페르 돌베르에게 깊고 거친 태클을 가해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수적 열세를 떠안은 잉글랜드는 결국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0-1로 졌다.
매과이어는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에서도 ‘재앙’이라고 표현할 만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리시즌부터 좋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그리스로 휴가를 갔다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술집에서 다른 외국인 무리와 싸움을 벌인 매과이어는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뇌물 공여를 시도한 혐의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생활에서 불안감을 노출한 매과이어는 그라운드 위에서도 갈피를 못 잡았다.
주장인 매과이어가 부진하면서 맨유는 리그에서 1승 2무로 강등권 언저리인 16위까지 처진 상태다.
특히 가장 최근 토트넘전에서는 매과이어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에게 농락당했고, 맨유는 역사적인 1-6 대패를 기록했다.
여기에 대표팀에 복귀해 치른 이번 덴마크전에서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비난의 화살은 그에게 집중되고 있다.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 선배이자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게리 네빌은 “매과이어의 오늘 퇴장은 그가 최근 한 두 달 사이에 보여준 경기력의 요약본”이라면서 “오늘 태클은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은 “매과이어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난국을 돌파하려면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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