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유람(웰뱅피닉스)은 24일 끝난 PBA팀리그 3라운드(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두 경기에서 4전승, 승률100%를 기록했다.
차유람의 전승으로 웰뱅피닉스는 4게임 무패속에 3승1무1패를 작성, SK렌터카와 함께 3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
MVP는 1위 팀에서 뽑는다. 공동 1위 두 팀에서 나올 수 있는 경쟁 후보자는 웰뱅피닉스의 쿠드롱과 서현민, SK렌터카의 김보미와 레펜스 등 4명.
쿠드롱은 남자복식 한 경기에서 혼자 15점을 다 따내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고 승수도 5승으로 더 많지만 3패가 있다. 서현민은 결정적일 때 승리를 거둬 팀의 고공행진에 기여했으나 4승2패여서 한 수 밑이다.
SK렌터카에선 레펜스와 김보미가 MVP 수상이 가능한 후보. 김보미는 4승1패, 레펜스는 4승4패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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