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이 7번 홀에서 이수민이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06183213063724fed20d304611054219.jpg&nmt=19)
이수민과 문경준은 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10야드)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수민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고, 문경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이수민은 경기 후 “1·2라운드 모두 큰 욕심 없이 편하게 경기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즐겁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준은 “첫 우승을 하고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조바심을 갖지 않고 우승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권오상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이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태훈은 1차 줄이는 데 그쳐 공동 11위(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내려갔고, 이재경(21)은 4타를 줄여 공동 6위(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뛰어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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