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511274604724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천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 마크 허버드, 매슈 니스미스(이상 미국·8언더파 63타)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다.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기분 좋게 출발한 이경훈은 파5 홀인 13번과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이경훈은 6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다음 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했다.
안병훈(30)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 맷 쿠처(미국) 등과 공동 37위 그룹을 형성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머스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자 김시우(26)는 공동 70위(이븐파 71타), 임성재(23)는 공동 86위(1오버파 72타)로 밀려나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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