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번스 [Gary A. Vasquez-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11210200729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2라운드까지 12언더파 130타로 선두에 올랐던 번스는 일몰로 3라운드가 중단되기 전까지 10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강풍 탓에 약 4시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번스를 비롯한 챔피언 조 선수들은 3라운드 시작 자체가 그만큼 밀렸고, 결국 5개 홀을 남겼다.
세계랭킹 149위인 번스는 2018년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이 있고, 정규 투어에서는 2018년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의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날 재개 이후에도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번스는 8번 홀(파4) 보기로 전반 한 타를 잃었고, 10번 홀(파4) 티샷이 그린 옆 긴 벙커에 빠졌으나 벙커 샷을 홀 1m가량에 붙여 유일한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12, 13번 홀(파4) 연속 보기로 추격자들과 차이가 줄어든 건 번스로선 아쉬운 부분이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3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7언더파를 지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달 피닉스 오픈 공동 4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3위에 올라 최근 상승세를 탄 조던 스피스(미국)는 15번 홀까지 2타를 잃어 4언더파 공동 12위로 밀렸다.
이경훈(30)과 강성훈(34)도 부진했다.
강성훈이 더블보기만 4개를 적어내는 등 무려 12타를 잃고 9오버파 222타를 써내 컷을 통과한 67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이경훈은 15개 홀에서 8타를 잃어 중간 성적 8오버파로 바로 위 66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