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사실상 대체 불가능하지만 그나마 그를 대신해 뛸 수 있는 선수는 많다고 풋볼런던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16일(한국시간) 부상당한 손흥민을 대신해 나설 수 있는 선수로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에릭 라멜라 등 5명을 거론했다.
알리에 대해서는 해리 케인 뒤에서 플레이 메이킹 또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로셀소는 허리 부상에서 회복돼 돌아오면 공격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니시우스는 케인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멜라는 아스널전에서 퇴장당했기 때문에 아스톤 빌라전에 나설 수는 없지만, 왼쪽에서 또는 케인 뒤에서 플레이 메이킹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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