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다이바 해양공원 오륜 조형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122157260852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교도통신이 이달 10~12일 전국 유권자 1천15명(유효 답변 기준)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연기된 일정에 맞춰 개최해야 한다는 응답은 24.5%에 그쳤다. 취소해야 한다는 답변은 39.2%, 재연기해야 한다는 답변은 3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선 지난 3월 조사 때와 비교해 개최 지지 비율이 1.3%포인트 높아졌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성화 봉송에 대해선 '끝까지 계속해야 한다'는 답변이 13.2%에 불과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