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싱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191853060513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19일 발표된 올해 16주 차 세계랭킹에서 싱크는 44위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주 115위보다 무려 71계단이나 뛰었다.
300위까지 세계랭킹이 떨어져 한번 우승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싱크가 세계랭킹 50위 이내로 진입한 건 11년 만이다.
2010년 연말 세계랭킹 44위였던 그는 2011년 1월에 51위로 밀린 이후 한 번도 50위 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30)은 588위에서 362위로 도약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은 임성재(23)는 20위에서 19위로 1계단 올랐지만, 김시우(26)는 47위에서 49위로 후퇴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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