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체육회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에게 천안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성금 전달을 마친 한남교 시 체육회장(왼쪽부터), 이 선수 어머니, 이 선수, 박상돈 시장. [천안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215233506237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이 성금은 천안시민과 시청 공무원, 체육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계좌를 통해 보내온 것이다.
이봉주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한남교 시 체육회장과 박상돈 시장이 지난달 22일 이 선수의 고향 집인 성거읍 소우리를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후원계좌를 개설,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한남교 회장은 "이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봉주 선수의 제105회 보스턴마라톤 대회 제패 기념 '이봉주 마라톤대회'를 내년 상반기에 천안에서 열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