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611300908794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두 대회를 통해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한 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58야드 정도로 젊은 후배 선수들에 못지않는 장타를 과시했으며, 체력적으로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롯데 렌터카 오픈에서는 오랜만에 출전해 다소 부담감을 느꼈다. 하지만 넥센 대회서는 어느 정도 적응해 나름대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는 그는 “아직 퍼팅 등 쇼트게임이 만족할만한 수준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차차 좋아지리라 본다”고 밝혔다.
특히 복귀를 앞둔 지난 1월 예전 다치던 인대 재건 수술을 받느랴 2주밖에 훈련을 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대회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곤 매서운 플레이를 보여주게됐다고 한다.
배경은은 “넥센 대회 4라운드에서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이븐파를 잡으면서 그린에도 어느 정도 적응됐다는 느낌을 갖게됐다”며 ‘2개 대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만큼 이번 주 대회인 크리스 F&C KLPGA챔피언십에선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해 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롯데렌트카 오픈 우승자 이소미(22),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자 박민지(23) 등 13-14년 이상 차이나는 어린 후배 골퍼들과 겨루며 올해 KLPGA 투어에서 배경은의 노장 투혼이 어느 정도 통할지 주목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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