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A투데이 등 매체들은 29일(한국시간) 타이슨 대 루이스전 협상이 진행되기 시작했다며 9월 격돌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타이슨도 TMZ에 "루이스와 9월 재대결을 한다"고 밝혔다.
타이슨은 지난해 15년 만에 링에 올라 로이 존스 주니어와 8라운드 시범경기를 치렀다. 54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전 세계 헤비급 챔피언인 루이스는 2003년 이후 링에 오르지 않았다.
타이슨은 5월 30일 이벤더 홀리필드와 맞붙기로 했으나 대전료 문제로 무산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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