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12093538044625e8e94108722011644204.jpg&nmt=19)
PGA 투어가 12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강성훈은 14일 오전 2시 44분에 마쓰야마, 람과 함께 1번 홀을 출발한다.
강성훈은 2019년 이 대회 우승자로 올해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이다. AT&T 바이런 넬슨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 강성훈은 마쓰야마, 람과 함께 편성된 주요 그룹에서 이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조와 브라이슨 디섐보, 샘 번스(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조 등도 한 조로 짜였다.
한편 스피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됐다고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서 밝혔다.
4월 마스터스 이후 한 달 정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스피스는 "원래 2주 전부터 대회에 다시 나오려고 했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주 코로나19 음성이 나와 이번 대회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