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Go,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Go"에서 가져온 표현으로,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2021.1.4.)된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챌린지에서 약속하고 싶은 내용을 슬로건으로 정한 뒤, SNS에 캠페인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3명)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 받은 이상현 회장은 이날 국가대표 박승아 선수와 함께 “비 오는 날 우산 비닐 사용 않고! 물기 털어 우산 말리고!” 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여자 하키 국가대표 박승아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 명의 선수로서, 개인생활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우리 환경을 지켜나가는 데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현 회장은 “각 급 대표팀 훈련 또는 국내대회 개최 시에도 선수, 지도자, 관계자 모두 플라스틱 줄이기에 함께 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과 변화가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고 대한하키협회 모든 임직원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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