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301727420990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장하나는 30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끝난 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 상금 5천200만원을 받은 장하나는 KLPGA 정규 및 하부 투어 상금을 50억 588만 9천379원으로 늘렸다.
2010년 KLPGA에 입회한 장하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으로 50억원을 돌파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기록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하나의 짐을 던 것 같아서 시원섭섭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LPGA 투어 통산 13승을 거둔 장하나는 "우리나라 최고 상금의 자부심을 느끼고 더 열심히, 자신감 있게 경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상금 5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100억원도 넘겨야 하지 않겠느냐"는 덕담에 "100억원을 넘기려면 앞으로 10년을 더 해야 한다"고 웃으며 "지금도 힘든데 40살까지 하는 것은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100억원까지는 아니어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제 기록을 새로 쓰겠다"며 "일단 지금 9년 연속 우승 기록이 있는데 이것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2018년에는 국내에서, 2019년은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우승했고, 지난해에도 11월 SK네트워크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패했다.
올해 우승하면 10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되는 장하나는 4월에 준우승만 두 차례 했다.
장하나는 " 앞으로는 오늘처럼 편안하게 치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며 "앞으로 2, 3년 정도 최선을 다하고 이후로는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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