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볼을 들고 기뻐하는 안나린.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041956160990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 2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김리안(22)과 안나린(25)이 차례로 홀인원을 했다.
지난 주 E1 채리티 오픈 1∼3라운드에서 김초연(26)과 조혜림(20), 김새로미(23)가 홀인원을 한 데 이어 전날 롯데오픈 1라운드에서 김초희(29)가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모두 6명이 2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롯데오픈에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홀인원이 3개가 더 나온다면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인 2009년 넵스 마스터피스 때 5개 기록을 깨뜨린다.
이날 현재 이번 시즌에 나온 홀인원은 8개로 늘어났다. 시즌 최다 홀인원은 2017년 28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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