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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일 팀 순위]LG, NC에 역전패 당한 삼성 4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홈런 4발,SSG, 장성우 끝내기안타로 한화에 신승한 kt는 공동 2위에
2021-06-11 2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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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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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BO 다저스' 되나? 김승연 회장, 올 겨울에도 화끈하게 풀 듯...현상유지면 KIA처럼 돼
한화가 한국시리즈 무대에 다시 서자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름은 결국 김승연 회장이다. 강산을 몇 번이나 뒤엎는 시간이 흘렀지만, 한화 야구단의 굵직한 변곡점에는 언제나 그의 결정과 의지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한화는 또 한 번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 리빌딩의 결실을 확인한 뒤 멈출 것인지, 아니면 이 기세를 밀어붙여 '진짜 강팀'의 시대를 열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한화는 지난 2년간 팀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단순히 유망주를 기르고 성적이 좋아진 정도가 아니다. 선수단의 구조가 곧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프런트의 방향성, 코칭스태프의 구성, 육성과 즉시전력 보강의 균형이 드물게 맞아떨어진 사례
'25일이나 쉰 팀 맞아?' LG, 왜 1위인지 보여줘...한화? 삼성 생각했다면 큰 오산, 단기전서 실책은 '필패', 공·수·주 다 열세
25일이라는 긴 휴식은 분명 장점일 수 있다. 몸을 추스르고 전략을 점검할 시간. 그러나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 트윈스는 이 시간을 완벽히 활용한 반면, 한화 이글스는 오히려 집중력에서 밀렸다. 공·수·주 어느 것 하나 LG보다 앞서지 못했고, 벤치의 판단마저 뒤처졌다.LG는 공격과 수비 모두 계획된 움직임이 돋보였다. 타선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집중력을 발휘했고, 수비는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었다. 특히 LG의 주루 플레이는 상대 실수를 유도하며 점수로 연결됐다. 투수 운용 역시 한 수 위였다.반대로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실책과 불필요한 사사구로 자멸했다. 1회 선두 타자 홍창기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우승 확률 73.17% 확보' LG, 1차전 8-2 대승...한화의 '결정력 부재'가 패인
26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은 LG의 기선제압으로 시작해 한화의 추격이 실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최종 8-2 승리로 LG는 역대 통계상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인 73.17%를 손에 넣었다.LG는 1회말 누적된 주자 상황에서 2점을 선취하며 경기 기조를 결정했다. 한화는 초반 안타로 기회를 포착했으나 채은성의 삼진처리로 득점을 놓쳤다. 이후 양 팀은 기회를 만들면서도 결정력이 부족한 상황이 반복됐다.5회의 분기점에서 박해민의 솔로 홈런이 3-0으로 격차를 벌렸고, 신민재의 3루타와 상대 수비 실책이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한화는 6회 노시환의 적시타와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으나, 곧 LG의 신민재 중전
'볼넷 0개' LG 톨허스트, 한국시리즈 1차전 역할 충실...6이닝 7탈삼진으로 승리 기반 마련
LG의 톨허스트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투구를 펼쳤다. 26일 잠실구장에서의 경기에서 톨허스트는 6이닝 82구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경기 후반 불펜으로의 이행을 안정적으로 진행했다.시즌 중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대체로 합류한 톨허스트는 정규시즌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팀의 정규 1위 달성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도 그는 공격적이면서도 정확한 투구 전략으로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초반 투구에서 변화구 제어의 불완전함이 드러났으나, 박해민의 펜스 캐치 같은 수비 지원으로 위기를 넘겼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기 전반에 걸쳐 단 한 번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제구
'하트가 온다고?' NC 팬들 '흥분'...샌디에이고, 옵션 행사 가능성 희박, 페디는 미국 잔류 유력
NC 다이노스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향했던 카일 하트가 다시 한 번 선택의 순간을 맞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보유한 내년 시즌 구단 옵션이 500만 달러. 그러나 샌디에이고의 팀 상황과 투수 구성, 그리고 하트가 올해 빅리그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이 옵션을 그대로 행사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결국 팀이 옵션을 포기한다면, 하트는 다시 시장에 나온다. 그리고 그 순간 KBO 복귀, 더 정확히 말하면 NC 복귀가 자연스럽게 거론될 수밖에 없다.하트는 이미 한국 무대에서 증명한 경험이 있다. 안정적인 제구, 경기 운영 능력, 길게 던질 수 있는 이닝 이터 자원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카드다. 즉, 하트에게 KBO 복귀는 낯선 도
골프
10년 만에 깨진 외국 선수 우승 공백...리슈잉의 의미, 세계 랭킹 222위→138위 급상승
중국의 리슈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서 첫 중국인 우승자가 되었다.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리슈잉은 지난주 222위에서 138위로 84계단 상승했다.리슈잉은 26일 나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에서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KLPGA 정규 투어 역사상 중국 선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며, 외국 국적 선수 우승도 2015년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다.LPGA 투어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만 열려 상위권 변동이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4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효주(8위)만 10위 안에 들었
'418야드 티샷 드라이버' 브레넌,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우승...콘페리투어 건너뛰고 PGA 정규 투어 직행
마이클 브레넌(미국, 세계랭킹 111위)이 스폰서 초청 출전한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거두며 2027시즌까지 PGA 투어 정규 라운드 출전권을 획득했다.27일(한국시간) 유타주 아이빈스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치러진 4라운드에서 브레넌은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로 2위 리코 호이(필리핀·18언더파)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5천만원)다.2026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진입이 확정되었던 브레넌의 계획이 바뀌었다. 올해 PGA 투어 아메리카스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왕에 올랐던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더 높은 무대로 직행하는 자격을 얻었다.경
“명품 대회는 다르다”… 모두가 보고·먹고·즐긴 ‘제네시스 챔피언십’ 흥행 성공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2만여 갤러리가 운집한 이번 대회에선 이정환이 정상에 오르며 7년 만에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4년 우승자 안병훈부터 김시우, 임성재, 역대 마스터스 챔피언 중 마쓰야마 히데키와 아담 스콧까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적인 선수들의 출전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해까지 수도권인 인천에서 치러졌던 이 대회는 올해 충남 천안 우정힐스에서 열렸다. 충남 지역 내 유일한 프로골프대회가 됐다. 지역적 관심과 기대를 반증이라도 하듯 나흘간 누적 총 2만24명의
메이트모빌리티, 제네시스 챔피언십 경기위원 전용 카트 ‘싱글’ 공급
메이트모빌리티가 지난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경기위원 전용 카트를 공급했다. 앞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5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메이트모빌리티의 1인승 카트 ‘싱글’은 올해 리브 골프 코리아 등 세계 주요 투어 대회에 공급한 바 있다. ‘싱글’은 단순한 1인승 카트가 아니다. 골프 코스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골프 EV(전기 모빌리티)다. 경사, 잔디 상태 등 실제 코스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보정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코스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지오펜싱 기술을 적용해 코스 관리 구역을 자동 인식, 안전 운행과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루틴의 기억 – 몸이 뇌보다 먼저 기억한다.
○ 루틴, 생각 대신 믿는 기술연습장에서는 잘 맞던 샷이 필드에선 흔들릴 때가 있다. 티박스에 서면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백스윙 리듬이 느려진다.그럴 때 캐디가 던지는 말 한마디가 있다. “평소처럼 하세요, 루틴대로요.” 루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다. 그건 몸과 뇌가 합의한 가장 안정된 움직임의 언어다. 불안한 뇌를 진정시키고 몸을 ‘생각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심리적 안전장치다.○ 뇌의 안정장치로서의 루틴루틴은 뇌의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대신 소뇌(cerebellum)와 기저핵(basal ganglia)이 움직이게 만든다. 즉, 복잡한 판단보다 감각의 자동화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이다. 생각이 많을수록 전전두엽은 과열되고 스윙
야구
LG 송승기는 어떻게 성장했나? 한국시리즈 불펜 '연결고리'...1, 2차전 3이닝 퍼펙트 피칭
염경엽 LG 감독이 준비한 불펜 송승기 카드가 적중했다. 송승기는 26일과 27일 두 경기에서 3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모든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고, 2차전에서는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홈런을 친 문현빈과 노시환도 송승기 앞에서 무력했다. 염 감독은 2차전 후 "송승기가 불펜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완벽하게 막아주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며 "지금까지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고 칭찬했다. 정규시즌 송승기는 특별한 경로를 거쳤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87순위로 지명된 그는 입대 전 1군 무대에 단 8경기만 출장했다. 하지만 입대 후 구속과 구위를 끌어
'MVP 선수의 또 다른 면' 무키 베츠, 202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다저스 네 번째 영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33)가 202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클레멘테상은 자선 봉사와 지역사회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71년 '커미셔너 어워드'로 제정된 이 상은 1972년 12월 니카라과 지진 구호 활동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강타자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다저스 소속으로 이 상을 받은 선수는 스티브 가비(1981년), 클레이턴 커쇼(2012년), 저스틴 터너(2022년)에 이어 베츠가 네 번째다. 베츠는 통산 8차례 올스타에 뽑힌 메이저리그 간판스타로,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시절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
'KBO, 윈터리그 검토하라!'...인프라 구축 일환 될 수 있어, 돔구장 완공까지 고척돔서 경기 치르면 돼
KBO리그 인기는 이제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한국인의 일상과 감정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동안 팬들은 매일같이 야구와 호흡한다. 경기 결과에 울고 웃고, 홈런 한 방에 마음이 설레며, 완투 한 투수의 땀방울에 감동한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면? 야구 없는 날이 되면 팬들은 마치 공황 상태에 빠진 듯하다. 소셜 미디어와 뉴스는 공허하고, 하루하루가 긴 텅 빈 시간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KBO리그는 한국 팬들에게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존재라는 뜻이다.그 뜨거운 열정을 겨울철까지 이어갈 방법은 없을까? 답은 분명하다. 바로 겨울에도 KBO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윈터리그를 도입하는 것이다. 해외 사례를 보면 그 필요
'문보물 문보경, 너 미쳤군!' '사이클링 히트' 칠뻔...한국시리즈 타율이 0.667 '후덜덜'
야구에는 정규시즌과 가을야구가 있다. 기록으로 증명되는 안정감과, 순간순간의 짜릿함이 충돌하는 무대. LG 트윈스의 문보경은 이 두 세계를 오가며, 큰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선수다.2023년, LG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 중심에는 문보경이 있었다. 5경기 동안 타율 0.471, 4타점을 기록했다.그리고 2025년. 정규시즌 막판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문보경은 포스트시즌이 되자 완전히 달라졌다.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2경기 9타수 6안타 타율 0.667, 7타점. 2차전에서는 3루타만 있었다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뻔했다. 특히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월 2점 홈런은 팀의 한국시리즈 2연승을 견인하며, 그
한화, 1회 4-0 리드에서 왜 역전당했나...류현진의 2회 5실점 원인은?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27일 2차전 5-13 대패 후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1, 2차전 연속 패배로 시리즈 주도권을 내준 상황에 대한 책임감이 묻어났다.경기 초반은 한화 페이스였다. 1회초 문현빈·노시환의 연속 홈런으로 4-0을 잡았다. 그러나 믿었던 류현진이 2회에 5실점을 내주며 경기의 판이 완전히 뒤집혔다.김 감독은 "초반 스타트가 좋았지만 투수진이 점수를 많이 줬다"며 "LG 타선이 잘 친 점도 있다"고 진단했다. 날씨 탓은 아닌 것 같다는 평가도 덧붙였다.대전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로 코디 폰세를 기용하기로 한 김 감독은 "반드시 반격할 기회를 잡겠다"며 각오를 다졌다.1번 타자로 기용한 황영묵에 대해서는 "역할을 다했
축구
메시 제치고 손흥민이 이겼다...MLS 팬들의 선택은? 아시아 선수 최초 '올해의 골' 수상
손흥민의 기막힌 프리킥이 MLS의 최고 명예를 안았다. 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의 LAFC 데뷔골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LAFC로 MLS 역대 최대 이적료로 이적한 후 세 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8월 24일 FC댈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살렸다. 정확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수를 거두었다.MLS 데뷔 이후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데뷔골은 경기의 주인공상(골 오브 더 매치데이)도 받았다.메시를 포함한 16명의 후보 중 팬 투표로 손흥민의 프리킥 데뷔골이 선정되었다. 199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88] 북한에선 왜 ‘팬(fan)’을 ‘응원자,관람자’라고 말할까
1991년 5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코리아 단일팀 구성을 위한 평양 친선경기가 열렸던 평양 능라도의 5.1 경기장은 15만 관중이 꽉 들어찼던 것은 당시 취재차 갔던 필자는 선명하게 기억한다. 관중석에 직접 올라가보니, 구역별로 평양 시내 각 동별 표시가 돼 있었다. 관중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을 표시하는 구역에 질서정연하게 앉으면 됐다. 한국처럼 자신이 구매한 표를 들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티켓에 적힌 지정석을 찾아가며 번거로움은 그만큼 피할 수 았을 것으로 보였다. 북한에선 관중들은 ‘팬’이라 하지 않고 ‘응원자, 관람자’라 부른다. ‘팬’이라는 외래서 대신 우리식 의미어로 바꿔 쓰는 것이다. 영어
레알 마드리드 5경기 만의 엘 클라시코 승리...음바페·벨링엄 콤비 작동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리그전에서 지난해의 악재를 떨쳤다. 2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2-1로 바르셀로나를 격파했다.지난 시즌 4연패의 악몽을 딛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연패 악순환을 끊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27로 바르셀로나(22점)를 5점 차로 제압하며 라리가 최상위에 머물렀다.사비 알론소 감독 취임 후 첫 엘 클라시코였던 이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전반에 걸쳐 우위를 점했다. 바르셀로나 감독의 벤치 결장과 다수의 핵심 선수 부상이 겹쳐 상대적으로 약화된 바르셀로나의 저항은 제한적이었다.경기 초반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 마인츠 4연패' 87분 풀타임 뛴 이재성, 왜 6.7점에 그쳤나?...기회 포착 능력 저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에서 연패의 고통을 이어갔다. 27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에 1-2로 역전당했다. 왼쪽 날개로 출전한 이재성은 약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득점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기회를 놓쳤으며, 전반 5분 왼발 발리슈팅도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이재성에게 6.7점을 부여했다. 마인츠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변환해 앞서 나갔으나, 전반 종료 직전 크리스 퓌리히의 중거리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34분 골킥 처리 미흡으로 데
'개막 9경기 무승' 황희찬, 20일 부상 공백 뒤로하고 EPL 무대 복귀...교체 출전으로 회복 신호
황희찬이 약 3주간의 부상 공백을 뒤로하고 소속팀 경기에 복귀했다. 26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황희찬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되어 경기 종료까지 약 22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지난 5일 브라이턴과의 경기 이후 국가대표팀 활동을 위해 소집됐으나 훈련 중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이를 이유로 브라질·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불참했으며, 소속팀 복귀 후에도 선더랜드 경기를 건너뛰며 회복에 집중했다. 이번 교체 출전은 신체 상태 개선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울버햄프턴은 번리에 2-3으로 패배했다. 전반 초반 2골을 내준 울버햄프턴은 페널티킥과 헤더로
스포츠종합
'3강 체제 선언' 김민아, 1년 8개월 만의 우승...당구 결승 역대 두 번째 4-0 완승
여자프로당구(LPBA) 김민아(NH농협카드)가 27일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상아(하림)를 세트 스코어 4-0(11-3, 11-4, 11-6, 11-10)으로 완파했다. 1시간 29분간의 일방적 경기였다. 김민아는 2023-24시즌 우승 이후 1년 8개월 만의 네 번째 정상이다.김민아는 지난 시즌 두 차례, 이번 시즌 한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그 상대는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였다. 이번 우승으로 완벽한 대완승을 이뤘다.결승전은 김민아의 일방적 흐름으로 진행됐다. 1·2세트를 각각 8이닝, 10이닝 만에 마무리했고, 3세트도 11-6으로 가져갔다. 4세트에서 유일한 위기가 있었다. 김상아가 초구부터 6점을 몰아쳤지만 이후 5이닝 공
2쿼터 17점 차를 뒤집다...LG의 4쿼터 대역전 시나리오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가 우승 후보 부산 KCC를 81-72로 격파하며 4연승을 거뒀다. 27일 창원체육관에서의 승리로 LG는 7승 2패를 기록하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경기 초반은 KCC의 페이스였다. 1쿼터 숀 롱(9점)과 허웅(8점)의 활약으로 23-13으로 앞섰다. 2쿼터 중반엔 17점 차(39-22)까지 도망갔다. LG는 전반을 34-41로 내주며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LG는 3쿼터부터 최형찬과 칼 타마요의 3점슈팅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4쿼터 초반 56-66으로 여전히 뒤졌으나 유기상과 아셈 마레이의 골 밑 공략이 강해지면서 흐름이 바뀌었다.4쿼터 7분 전 최형찬의 3점슈팅으로 66-66 동점을 만들었고, 6분 29초 전 마레이와
구연우, 포르투갈 대회 정상...3세트 역전으로 올해 3번째 우승
구연우(CJ제일제당, 298위)가 2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열린 ITF 국제여자대회 단식 결승을 제패했다. 캐럴린 안사리(417위·미국)를 2-1(6-2 4-6 7-6<7-5>)로 격파한 구연우는 올해 세 번째 ITF W35 등급 대회 우승을 안았다. 특히 3세트에서 1-5로 뒤진 상황에서의 역전승이 인상적이다. 구연우는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1-5 역전은 처음"이라며 "유럽 복귀전 우승이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다음 경기는 27일부터 같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W35 등급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원호-서승재, 프랑스오픈 정상...올해 9번째 우승으로 황금 콤비 입증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2-1(10-21 21-13 21-12)로 인도네시아 조를 격파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결승 승리로 올해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은 예상 밖이었다. 1게임 6-6 동점에서 연속 실점으로 10-21로 첫 게임을 내주었다. 그러나 집중력 회복이 빨랐다. 2·3게임에서 2-2 동점 이후 단 한 번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 점수 차 관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복식 조를 꾸린 지 9개월 만의 아홉번째 우승이다. 올해 초부터 이어온 높은 승률은 박주봉-김문수, 김동문-하태권, 이용대-정재성에 버금가는 '황금 콤비' 대우를 받고 있다.다
'한국 바둑의 새로운 별' 김승진, 19세의 어린 나이에 녜웨이핑배 정상 등극...첫 국제대회 우승 달성
한국 바둑의 차세대 기대주 김승진(19) 7단이 국제대회 정상을 밟았다. 26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펼쳐진 제7회 녜웨이핑배 최종 결승에서 김승진은 전기 우승자 후야오위(43) 8단을 229수 만에 흑 1집 반승으로 격파했다. 2021년 6월 프로기사 입단 이후 처음 국제대회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참가하는 형식으로, 20세 이하 주니어조와 40세 이상 시니어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승진은 주니어조에서 푸젠헝, 후쿠오카 고타로를 제압한 후 박지현을 이겨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후야오위는 시니어조에서 요다 노리모토, 뤄시허를 물리친 후 결승에 올랐으나 김승진에게 패배하며 대회 2연패 시도가 무산됐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그리즐리, 정지소와 듀엣 영상 깜짝 공개…예고 없는 감성 무대 '눈길'
아티스트 그리즐리(Grizzly)가 깜짝 듀엣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27일 “그리즐리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정지소와 함께한 듀엣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댄 채 앉아 잔잔한 발라드 곡을 열창하고 있다. 서로를 마주보지 않은 채 이어지는 노래는 감정의 거리감을 표현하듯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 'The Sun and the Sea (더 썬 앤드 더 씨)'라는 문구가 이번 곡의 제목을 의미하는 것인지 혹은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하는 암시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영상은 공개 직후 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정규 3집으로 오리콘 5일 연속 1위…11월부터 일본 5대 돔 투어 진행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가 10월 2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날 26만 6415장 팔리며 이 차트 정상에 오른 후 5일 연속(10월 21~25일 자) 정상을 지켰다. 타이틀곡 ‘Can’t Stop’은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20일 자) 1위를 찍었다. 신보의 인기는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Starkissed’는 7일 연속(10월 20~26일 자)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은 10월 23일 자 일간 송 차트 4위에 올랐고 10월 24~25일 자에는 3위로 올라서면서 상위권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본격 반격 나선다…부세미 OFF 김영란 ON!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이 반격에 나선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전여빈은 김영란이자 부세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분노의 눈빛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가선영(장윤주 분)의 사주를 받은 길호세(양경원 분)에게 습격을 당하며 충격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반격에 나설 그녀의 행보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만추미식’ 중식 통합 코스 메뉴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가을 통합 코스메뉴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프로모션으로,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해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요리들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에서는 차오란의 다채로운 딤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차오란 모둠 딤섬을 시작으로, 자연송이의 향과 깊은 육수의 맛이 일품인 고법 불도장, 간장소스 바닷가재를 프랑
아이사, 데뷔 싱글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아트 필름 오픈…영화 같은 스토리 예고
글로벌 K-POP 신예 아이사(AISA)가 감각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아이사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싱글 ‘Skate to Stage’의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아트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사는 완벽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각까지 선보이며 뛰어난 안목을 드러냈다. 영상의 시작은 현실의 껍데기를 쓴 꿈의 세계, 드리밍 스페이스. 드리밍 스페이스는 현실처럼 보이지만,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정한 공간이다. 햇살이 쏟아지는 들판, 웃으며 달리는 소녀. 그녀의 이름은 아이사였다. 아이사는 처음부터 행복으로 가득한 존재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작은 균열이 생겼다. “왜
문화라이프
아르테미스 하슬, 소극장 콘서트 ‘우리들의 Fairytale’ 성료…가까이에서 만든 '잊지 못할 시간'
아르테미스(ARTMS) 하슬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동화를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27일 “하슬이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5 조하슬 소극장 콘서트 우리들의 Fairytale'(이하 우리들의 Fairytal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슬은 "동화 속으로 들어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주인공인 동화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물론 앞으로 함께 만들 동화의 결말까지 함께 해 달라"면서 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꽉 채운 하슬만의 세트리스트는 물론, 라이브 밴드와의 호흡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추억을 탄생시켰다. 더욱이 소극장이
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5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 ETF'가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5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ETF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2020년 8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5조 84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이다.특히 최근 1년간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2조 6,785억원의 개인 자금이 새로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AI를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의 견조한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한 것이 주요 배경
쿠팡, NBA 공식 상품 국내 단독 판매…25개 구단 굿즈 선보여
쿠팡은 22일 미국프로농구협회(NBA) 2025-26 시즌 개막에 맞춰 공식 라이선스 상품(MD)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농구 팬들은 이제 NBA 구단의 공식 굿즈를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NBA의 국내 공식 중계 파트너이기도 하다.쿠팡은 이번에 NBA 전용 팬샵을 론칭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LA 레이커스 등 총 25개 구단의 공식 상품을 선보였다. 판매 품목은 미국 스포츠 리그 어패럴 전문 브랜드 ‘미첼앤네스(Mitchell & Ness)’의 저지, 맨투맨, 후드티를 비롯해 농구공, 모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팀 던컨,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굿즈도 함께 포함됐다.또한 NBA 공식
쿠팡, 인생네컷과 여행 이벤트 협업...“사진찍고 숙박권 받으세요”
쿠팡의 여행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인생네컷과 협업해 새로운 여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는 쿠팡트래블이 추천한 국내 여행지를 모티브 삼은 배경 프레임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제주, 속초, 부산, 경주, 서울, 춘천 등 주요 관광지의 감성을 담은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고객들은 사진 촬영 후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국내 인기 호텔 숙박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제공된다. 쿠팡은 경품으로 약 20개 호텔 숙박권과 전국 주요 레저 시설 입장권 등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안동 락고재
쿠팡, 추석 연휴 후 일상 맞춤 ‘와우세일페스타’ 개최…와우회원 대상 2만여 개 상품 할인
쿠팡이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세일페스타’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 대상 특별 기획전으로, 장보기·셀프케어·다이어트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2만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8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총 14개 카테고리에서는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참여 카테고리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로켓프레시(신선식품)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용품 △출산·유아 △스포츠·레저 △문구·사무용품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등이다. 주요 테마관으로는 ‘알뜰 장보기’에서 신선·가공식품, 생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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