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의 티샷.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120729340786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태훈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개 홀 동안 5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1위로 나섰다.
전날 1라운드 경기 12번 홀까지 1타를 줄인 이태훈은 이날 속개된 잔여 경기 6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아내 1라운드를 공동5위(1언더파 70타)로 마쳤다.
'10대 돌풍' 김주형(19)은 2라운드 11개 홀 동안 1타를 줄여 5언더파로 이태훈을 추격했다.
전날 1라운드 13번 홀까지 3언더파를 쳤던 김주형은 1라운드 잔여 경기 5개홀에서 1타를 더 줄여 1라운드를 4언더파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 3개홀을 친 김재호(39)가 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전날 1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친 이태희(37)는 아예 2라운드를 시작도 못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6시30분부터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시작해 최대한 3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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