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도(사진)는 8일 열린 UFC 265 메인 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페드로 무뇨즈(34. 브라질)를 완전히 제압, 밴텀급 첫 연승 기록을 쌓았다.
알도는 3회 균형을 무너뜨리는 공격을 펼쳤다. 무뇨즈의 턱이 뒤로 젖혀질 정도로 파괴력있는 주먹을 날렸고 1분 여 후에는 레그 킥으로 무뇨즈를 비틀거리게 했다.
알도는 피니시 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밴텀급 4경기중 가장 잘 싸웠다. 밴텀급에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준 경기였다.
무뇨즈는 부지런히 알도를 쫒았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고 완패했다.
세명의 심판은 모두 알도의 승리를 채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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