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030906110837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시우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 클럽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고, 합계 13언더파 공동 16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7위로 내려갔던 김시우는 셋째날 높은 그린 적중률(72.22%)과 퍼트감각을 앞세워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순조롭게 나아갔다. 11·12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지킨 그는 13번 홀(파3)에서 약 6m 거리, 15번 홀(파4)에서 4m 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다시 분위기를 탔다. 이어 18번 홀(파5)에서 약 10m 거리 버디를 넣고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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