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재성[dpa/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050750050107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재성은 4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1-0으로 앞선 전반 4분 안톤 슈타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도움이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를 3개(1골 2도움)로 늘렸다.
이 골을 포함해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에 3-0으로 완승,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나 7위(승점 21)로 도약했다.
마인츠에 진 볼프스부르크는 8위(승점 20)로 밀려났다.
마인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골문을 열며 일찌감치 앞서 나갔고, 2분 뒤 이재성이 발판을 놓은 슈타흐의 골이 터지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두 골 차 리드를 잘 지키던 마인츠는 후반 45분 상대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의 자책골로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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