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2일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서 후반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27점으로 5위에 올랐다. 노리치는 승점 10점으로 최하위인 20위다.
홈팀 노리치는 초반 맨유와 대등한 플리이를 펼쳤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던 호날두는 발리킥 슛을 하다 헛발질을 하는 수모를 당했다.
노리치 팬들은 호날두의 실수에 야유를 보냈다.
전반전 중반부터 겡기의 주도권을 잡은 맨유는 후반 들어 노리치 문전을 계속 위협했다.
이것이 맨유의 결승골이 됐다.
노리치는 막판 맹공을 하며 골을 노렸으나 맨유의 육탄 수비에 막혀 분루를 삼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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