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의상을 즐겨 입는 페이지 스피라넥. [스피라넥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19040421026194fed20d3049816221754.jpg&nmt=19)
스피라넥은 최근 스트라이프 쇼 팟캐스트에 출연, “(사람들은) 내가 돈을 벌기 위해 이렇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지나치게 성적 대상화할 것이라고 여긴다”며 “나는 항상 좀 더 도발적인 옷을 입었다. 이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표현하는 것일 뿐이다, 나는 이렇게 입는 것이 매우 편안하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골퍼로, 스피레낙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만 3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 팔로워 280만 명을 보유한 남성 아이콘 타이거 우즈를 능가한다.
스피라넥은 “주니어 골프 시절 치마가 너무 짧아서 AJGA(미국 주니어골프협회 투어)가 항상 문제를 제기했다”며 “ 골프가 너무 보수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화를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칼라가 있는 옷을 입지 않으면 사람들은 내가 스트리퍼하고 한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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