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세리머니 펼치는 손흥민[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70711010049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전반전 해리 케인의 선제 결승 골과 루카스 모라의 추가 골에 이어 손흥민이 후반 29분 자신의 정규리그 8호 골로 토트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득점 기록(1골 1도움)까지 더하면 올 시즌 손흥민이 기록 중인 공식전 공격포인트는 9골 3도움이다.
정규리그 최근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간 토트넘은 5위(승점 29·9승 2무 5패)로 뛰어올라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일부 선수들과 파트리크 비에이라 감독 등 코치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된 크리스털 팰리스는 12위(승점 20·4승 8무 6패)에 머물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전반 3분 시원하게 때린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토트넘은 끊임없이 크리스털 팰리스 골문을 위협했다.
케인은 이 득점으로 개인 통산 박싱데이(12월 26일) 9호 골을 신고, 로비 파울러(은퇴)와 박싱데이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썼다.
2분 뒤에는 에메르송 로얄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라가 문전에서 러닝 헤더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전반 37분에는 크리스털 팰리스 주축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가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를 밀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고, 수적 우위까지 점한 토트넘은 더 수월하게 남은 시간을 보냈다.
![리그 8호 골 넣는 손흥민[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70711330875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손흥민이 후반 29분 오른쪽의 모라가 상대 골문에 바짝 붙여 넘긴 땅볼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3-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전매특허'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쳤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연말·연초 강행군에 대비해 후반 31분 손흥민과 브리안 힐을 교체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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