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사상 첫 복싱 연고전 이며, 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YONSEI BOXER’ 학생들이 직접 주최하고 연세대와 고려대의 복싱 중앙동아리가 함께 주관한다는 점에서 여타의 복싱대회와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총 8 경기가 진행되고 6개의 메인 매치와 2개의 스페셜 매치로 이루어진다.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각각 남자선수 5명, 여자 선수가 3명출전하여 총 16명의 선수가 양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제1회 복싱 정기전’은 연세대학교 동문기업 ‘코리아리테일’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매년 정기 개최를 통해 양교의 우정과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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