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랜딩메이트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SG랜더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71355350957818e70538d21439208141.jpg&nmt=19)
‘랜딩 메이트 캠페인’은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보호시설을 퇴소해 홀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유섬이 정규시즌 기록한 1타점 당 1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시즌 한유섬은 팀에서 가장 많은 100타점을 기록해 적립된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은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각 지역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되어 보호종료 아동들의 이사 비용, 생활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유섬은 “올시즌 기록한 타점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이제 막 사회로 나와 불안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청년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 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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