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은 3일 열린 '2023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전반 7이닝 5연타로 선두에 나선 후 9이닝과 10이닝에 6타를 몰아치며 1위를 굳혔다.
스롱 역시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하며 조 1위를 마크, 지난 대회 탈락의 굴욕을 만회했다.
이미래는 전반을 3위로 마쳤지만 후반 1, 2이닝에서 연속 5연타를 터뜨리면서 1위로 올라섰다.
이미래는 에버리지 1.812로 전체 1위, 함께 친 이유주는 1. 625로 2위를 기록했다.
그 때문에 전애린이 에버리지 전체 5위인 1.062를 치고서도 탈락했다.
손수연이 61점으로 1위를 했고 백민주는 2위로 생존했다.
이우경과 김보미는 99점과 85점을 획득, 최다득점 1, 2위를 차지하며 여유있게 서바이벌 강을 건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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