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 라즈베리'상은 영화계의 '최악'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골든 라즈베리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해 영화계의 '최악'들에게 한화 약 6천 5백원짜리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톰 행크스, 피트 데이비드슨, 머신 건 켈리(이하 MGK), 영화 <블론드> 등이 상을 수상했지만 실제로 트로피를 수령하려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피트 데이비드슨, 도브 캐머런 등 MGK의 주변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 <굿 모닝>은 배우의 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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